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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 조문 불참석 정준영, 과거 김주혁에…“행복하다면서 왜 가냐”
김주혁 조문 불참석 정준영, 과거 김주혁에…“행복하다면서 왜 가냐”
  • 이병우 기자
  • 승인 2017.11.02 0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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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우 기자] 가수 정준영이 김주혁의 조문에 참석하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져 이목이 집중됐다.

이러한 가운데 그와 김주혁의 과거 방송분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정준영은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 김주혁이 하차 의사를 표현할 당시 멤버들과 함께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당시 김주혁은 "여긴 일보단 웃기 위해 오는 곳이었다."라며 "1년만 버티자는 생각이 멤버들 덕분에 이렇게 오래할 수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김준호, 정준영을 비롯한 멤버들은 "쓸데없는 소리 말고 왜 나간다는 건지 말해라", "행복하다면서 왜 가냐"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그러자 김주혁은 "내 주업이 아니라 몸을 사릴 때마다 피해를 주는 것 같았다"라며 "내가 본 사람들 중 제일 좋은 사람들과 떨어지면 매주 그리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진=KBS2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한편, 지난 1일 다수의 매체들은 "정준영이 김주혁 조문을 오지 못하는 이유가 SBS '정글의 법칙' 촬영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정준영은 해외 촬영으로 인해 연락조차 닿고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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