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오는 15일까지 늦가을에서 겨울에 유행하고 초봄까지 환자가 발생하는 독감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독감유행시기(11월 말~4월초)보다 한 달 전인 10월~11월에 독감예방 접종을 해야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 백신 접종 후 한 달이 지나야 체내에 외부 물질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항체가 충분히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또, 백신이 체내에서 면역 효과를 내는 기간이 6개월 정도이기 때문에 독감 백신은 다른 백신과 달리 매년 맞아야 한다.
현재 주소지 상관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예방접종도우미http://nip.cdc.go.kr 참조)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의 무료 독감 예방접종이 진행 중이며. 위탁의료기관의 접종은 오는 11월 15일 종료된다.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는 1-3급 장애인(마포구민 대상)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또, 구에 거주지가 등록된 의료수급권자와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접종을 시행 하고 있으며, 예방접종실 방문 전 의료급여증과 국가유공자증을 지참해야 한다.
생후 6개월~59개월의 무료 독감 예방접종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내년 4월 30일까지 가능하다.
독감 예방 접종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문의는 마포구 지역보건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