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고백부부’ 장나라의 열연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장나라는 극중 마진주 역을 맡았다. 그는 20살과 38살을 동시에 선보이고 있는 것.
하병훈 감독은 최근 열린 KBS2 드라마 ‘고백부부’ 제작발표회에서 “굉장히 오랜 시간 고민했다. 진주라는 캐릭터는 20살과 38살도 연기를 해야 했다”며 “누가 할 수 있을까 고민이 정말 많았다. 젊은 여배우를 쓰기에는 38살 연기할 때 아줌마 역에 진정성이 약해질 것 같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런데 어느 날 누나가 장나라가 어떠냐고 하더라. 딱 맞다는 생각이 들었고 무조건 잡으려고 노력했다”며 “장나라가 20살과 38살의 외모 갭도 자연스럽게 이어줬고, 오히려 노 메이크업에 나이 든 분장을 할 정도였다”고 전했다.
한편 ‘고백부부’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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