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오는 9일 마포아트센터 대강당에서 ‘제14회 마포 실버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연주회는 대한노인회 마포구지회가 주최해 진행 하는 것으로 그 동안 합창단 활동을 해온 어르신들에게 발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기표현과 자존감을 갖게 하고 적극적인 사회 참여로 노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서이다.
‘그리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자리로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마포실버합창단(단장 정명진)은 2003년 창단해 40여명의 단원들로 구성돼 있다. 어르신 중 음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입, 활동할 수 있으며 현재 합창단원들의 평균 나이는 60세를 넘지만 노래를 사랑하는 마음은 여느 합창단 못지않다.
공연은 1부 ‘동심의 그리움’, 2부 ‘보일 듯이’, 3부 ‘마음속의 그리움’으로 각각 20분씩 진행이 된다.
정명진 단장과 실버합창단 단원들이 마련한 이번 정기연주회는 마포구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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