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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설' 멜라니아 '광대승천' 화제…"일본보다 한국서 더 환하게 웃는 것 같아"
'로봇설' 멜라니아 '광대승천' 화제…"일본보다 한국서 더 환하게 웃는 것 같아"
  • 이병우 기자
  • 승인 2017.11.08 1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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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광대승천 순간'이 관심이 쏠렸다. 

멜라니아 여사는 '로봇설'이 제기될 정도로 평소 경직된 표정을 보였으나, 방한 중에는 유독 환한 미소를 지어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국을 방문한 멜라니아 여사는 서울 정동 미 대사관저에서 열린 '걸스 플레이 2' 캠페인에서 "소녀들은 소년들과 똑같이 스포츠를 누릴 권리가 있다"는 내용의 축사를 했다.

축사가 끝나자 현장에 있던 80여명의 여학생들은 큰 환호성과 함께 손뼉을 치며 열렬한 호응을 보냈고, 멜라니아 여사는 환환 미소로 화답했다. 

<사진=멜라니아 트위터>

방한 일정을 마치고 세번째 순방국인 중국으로 떠나는 8일 멜라니아 여사는 공식 트위터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한국 국민들의 환대에 감사한다"며 김 여사와 마주 보며 환하게 미소짓는 사진을 올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멜라니아 여사가 일본의 아베 아키에 여사와 함께 앉아 있는 사진을 김 여사와 함께한 사진에 대해 "일본 영부인과 함께 있을 땐 표정이 경직돼있다", "김정숙 여사와 함께 있을 때는 진심으로 웃고 있는 것 같다"고 비교했다. 

한 네티즌은 "멜라니아가 한국에서 유독 환하게 웃는 것 같다"고 평가하자 또 다른 누리꾼은 "적어도 일본보다는 좋은 인상을 받은 것 같다"는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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