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지난달부터 방문 민원인 대상 전문 민원안내도우미 3명을 채용 운영해 주민들의 서비스 만족도가 상승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그 동안은 청원경찰이 구청 민원안내를 해왔지만, 청사방호와 질서유지가 주 업무인 청원경찰이 친절한 민원안내까지 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구는 전문 민원안내도우미를 채용해 민원안내서비스 질을 개선했다.
이번에 채용한 민원안내도우미는 1년 이상 민원안내 경력이 있는 전문요원들로, 자체 전문교육 후 구청 제1청사와 제2청사 1층 안내데스크에서 근무한다.
방문 민원인들에게 부서 안내, 민원 접수상담을 하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노약자들에게 민원처리를 지원해 쉽고 편안하게 민원해결을 할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수행해 내고 있다. 현재 일평균 400건 이상 민원을 안내하고 있다.
강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따뜻하고 세심한 구정을 펼쳐나가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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