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인천 전자랜드가 안양 KGC 인삼공사를 누르고 6연승을 달리며 선두권 싸움에 가세했다.
전자랜드는 지난 8일 인천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에서 KGC를 87-78로 꺾었다.
브라운이 24점 16리바운드로 활약했고, 박찬희는 3점슛 2개 포함 19점 8어시스트 4스틸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KGC는 오세근이 30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6연승을 달린 전자랜드는 7승 4패로 단독 3위가 됐고, 연승 행진을 중단한 KGC는 5승 5패가 됐다.
이밖에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벌이진 전주 KCC와 울산 현대모비스와 경기에서는 현대모비스가 90-8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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