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삼성전자, 퀄컴과 세계 최초 ‘10나노 서버 프로세서’ 양산
삼성전자, 퀄컴과 세계 최초 ‘10나노 서버 프로세서’ 양산
  • 이영호 기자
  • 승인 2017.11.09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삼성전자는 퀄컴과 최근 14나노와 10나노 등 첨단 공정을 적용한 모바일 프로세서 양산에 이어 서버용 프로세서로까지 영역을 확대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오랜 기간 동안 파운드리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

정은승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장 사장은 “고성능에 특화된 삼성전자 10나노 핀펫 공정 기술과 퀄컴의 최첨단 SOC 디자인이 결합된 서버 프로세서가 데이터센터 서버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 업계 최초로 양산을 시작한 10나노 로직 공정(10LPE)을 적용해 퀄컴의 ‘스냅드래곤 835’를 생산한 데 이어 올해 4월 10나노 2세대 공정(10LPP) 개발을 완료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달 성능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10나노 기반의 8나노(8LPP) 공정도 개발한 바 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