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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간첩' 원정화, “정보 빼내려다 임신까지“
'탈북 간첩' 원정화, “정보 빼내려다 임신까지“
  • 이병우 기자
  • 승인 2017.11.09 2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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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탈북 간첩 원정화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그의 충격 발언이 회자됐다.

9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탈북 여간첩 1호로 불리는 원정화와 관련된 의혹을 파헤쳤다.

원정화는 과거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 출연해 자신의 과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원정화는 "16살 때 고위층 간부에게 발탁돼 특수부대에서 훈련을 받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JTBC 방송 캡쳐>

또한 원정화는 "특수 훈련을 받은 뒤 중국으로 파견돼 남한 사람과 탈북자들을 잡는 일을 했다"며 "이후 한국 남자로부터 정보를 빼내려다 연인 관계로 발전해 임신까지 하게 됐다. 그런데 북한에서는 남한으로 침투할 좋은 기회라며 침투 임무를 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원정화는 황장엽 암살과 군인 매수를 통한 군부대 장악의 임무를 받았다고 말해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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