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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12월1일부터 여권업무 시작
[광진구]12월1일부터 여권업무 시작
  • 김재태기자
  • 승인 2006.10.25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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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수요민원의 접근성 용이한 구의동 테크노마트 1층내 설치 확정

광진구(구청장:정송학)가 12월 1일부터 여권업무를 개시한다.
구는 2006.10.13일자로 외교통상부에서 「여권발급 대행기관」으로 지정 승인됨에 따라 17일 여권업무추진팀(팀장 강호철)을 구성하고 여권업무 전반에 대한 사전준비에 들어가 오는 12월 1일 여권업무 개시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광진구는 민선4기 출범과 더불어 여권업무 대행기관 지정을 민원부서의 혁신사례의 일환으로 추진하여 지난 8월 외교통상부에 여권업무 대행기관 지정을 건의하였다. 특히 관내 유동인구 일일 15만명에 이르는 교통의 요충지인 구의동 테크노마트에 여권기구를 설치할 것을 강력하게 피력하는 등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여권업무 대행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테크노마트 전경사진)     © 한강타임즈
  
관내 대표적인 기업인 프라임산업(주)(대표: 진대오)의 테크노마트는 동서울터미널, 2호선 강변역이 직접 연결되어 있어 여권수요 민원인들의 교통편 등 접근성이 용이하고 또한 테크노마트라는 시설물의 성격상 통신망, 보안시스템 체계 등 추가적인 설비 없이 기존 통신망의 이용이 가능하여 여권업무 사무실 입지에 최적으로 평가되었다.
구에서는 여권대행기관 지정확정에 따라 사무실확보 등 기타 제반사항을 테크노마트측과 협의를 거쳐 진행시켜 나가고 있다. 프라임산업(주)에서는 사무실을 테크노마트에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활성화를, 광진구에서는 구민서비스를 동시에 향상시키는 민-관의 Win-Win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사무실 월임차료(약1억원)는 프라임산업(주)측에서 주민편익시설임을 감안하여 무상지원을 약속하였다.  


구관계자는 「광진구가 여권발급 대행기관으로 지정 승인됨에 따라 업무전반에 대해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여 여권업무개시에 차질 없는 추진과 함께,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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