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마포스포츠클럽과 마포구여성축구단이 서울시 및 전국대회에서 우승했다고 10일 밝혔다.
마포스포츠클럽은 지난 4일과 5일 경북 사천시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린 ‘2017 전국 스포츠클럽 교류전’에 참가해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전국 50개 지역 스포츠클럽 회원 20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탁구, 배드민턴, 축구 등 3개 종목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내어 종합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마포스포츠클럽은 ‘2017년 스포츠클럽 상반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으며 2015년 서울 최초로 종합형 공공스포츠클럽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마포구여성축구단은 지난 4일과 5일 열린 ‘2017 서울시 여성축구교실 왕중왕전’에서 9년 만에 여성축구교실 상위리그인 1부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홍섭 구청장은 “100세 시대를 맞이하는 현대 사회에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체육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 기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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