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문화소외지역 어린이들에게 영화 콘텐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박3일 과정의 ‘영화학교’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영화학교는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가 주최하고 구로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삼성그룹이 후원했다. 참여대상은 강원 정선초등학교 가수분교(4~6학년) 학생 35명이다.
정선초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KBS 견학홀 방문, ‘우리들의 이야기’ 주제로 3분짜리 단편영화 만들어보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10일에는 장항준 영화감독이 강사로 나서 영화현장의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생동감 있는 수업을 진행했다. 연기 수업은 뮤지컬 배우 김찬희 씨가 맡았다.
구로구 관계자는 “올해 상하반기 두 차례 문화소외지역 영화학교를 진행했다”며 “영화학교를 통해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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