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우 기자] 콜롬비아 축구 대표 팀의 에드윈 카르도나의 가족 사진과 사과문이 주목받고 있다.
하메스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부인, 딸과 함께 놀이동산에서 휴가를 즐기는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그는 사과문 역시 눈길을 끈다. 지난 10일에 있었던 인종차별 논란에 대해 사과문을 올린 것.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이날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콜롬비아의 평가전에 출전했다.
한편, 이날 에드윈 카르도나는 한국 축구 대표 팀의 주장 기성용에게 동양인을 비하하는 행동을 했다.
이에 기성용은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이어 “콜롬비아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모여 있는 팀인데, 그런 모습을 보여 상당히 실망스럽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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