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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법정' 정려원,존재감 지적에 버럭! "삼순이로 떴거든요?"
'마녀의 법정' 정려원,존재감 지적에 버럭! "삼순이로 떴거든요?"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7.11.12 2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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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드라마 마녀의 법정 정려원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언급한 내용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있다.

과거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영화 '네버엔딩스토리'의 주역 정려원, 엄태웅, 유선, 박기웅 등이 출연했다.

 보조 MC G4 중 최효종은 정려원에 대해 소개하며 "정려원처럼 아름다운 여배우가 되려면 신인상만 7개를 받은 뒤 상을 못 받으면 된다", "출연작에서 어땠는지 기억이 안나 늘 신선하다" 등 재치있는 지적을 내놨다.

<사진출처: 엘르>

이에 정려원은 "나는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떴다","다음에는 최효종이 소개할 수 있는 작품을 들고 오겠다", "(최효종의 소개는) 하나도 재미없었다" 등으로 응대하며 입술을 파르르 떨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마녀의 법정’은 오는 13일 월요일 밤 10시 11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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