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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미, 전남편 소준 과거 언급 "나 몰래 전 남친들과 연락해" 자세히 보니...
강세미, 전남편 소준 과거 언급 "나 몰래 전 남친들과 연락해" 자세히 보니...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7.11.13 0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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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강세미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언급한 내용이 화제가 되고있다.

소준은 과거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아내가 남자친구를 만나더라도 항상 말을 해 준다. 나도 아내의 기존 남자친구에 대해 별로 알고 싶지 않아했다"고 쿨한 남자임을 증명했다.

소준은 "그런데 아내가 최근에 소셜 네트워크를 하면서 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들고 다닌다.
전에는 대화를 많이 했는데 요새는 스마트폰과만 애기를 한다"고 섭섭함을 토로했다.

<사진출처: 자기야>

이어 "아내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 한번 핸드폰을 봤다. 뭔 남자가 이렇게 많은지, 이성친구에 전 남자친구들까지 있었다. 아내에게 속았다고 느꼈다. 그 중 가장 속상한 것은 그 많은 남자 중에 내가 없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세미는 "남편에게 트위터 아이디를 물었을 때 안 한다고 짜증을 냈다.

한편, 2000년대 활동했던 5인조 걸그룹 티티마 출신 강세미(36)가 결혼 7년 만에 파경을 맞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2일 한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강세미는 사업가 소모(41) 씨와 지난해 협의 이혼했다. 두 사람은 2009년 아들을 먼저 출산한 후 같은 해 9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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