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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수능 당일 수험생 위한 교통지원대책 마련
강동구, 수능 당일 수험생 위한 교통지원대책 마련
  • 조영남 기자
  • 승인 2017.11.13 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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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오는 16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수험생 교통 편의를 위해 교통지원대책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강동구 내 시험장은 강일고등학교 등 7개교이며, 총 4854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구는 시험 당일 오전 5시30분부터 9시까지 교통대책상황실을 꾸리고 수험생 수송과 교통소통 종합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등과 연계해 교통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원활한 교통상태 유지를 위해 상황요원 25명을 시험장별로 배치할 계획이다. 버스 등 대중교통이 시간을 엄수할 수 있도록 배차 지도점검도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강동버스공영차고지, 지하철역 등 관내 주요지점에 행정차량과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수험생 긴급수송 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

이밖에 구는 수험생이 수험장에 입실하는 시간대에 주민들이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과 수험생 빈차 태워주기·먼저 태워주기·함께 태워주기 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홍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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