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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신다은,솔직고백 화제! "난 흰자가 제일 마음에 든다" 누리꾼들 "헉"
'역류'신다은,솔직고백 화제! "난 흰자가 제일 마음에 든다" 누리꾼들 "헉"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7.11.13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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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드라마 역류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주연배우인 신다은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과거 MBC '라디오스타'는 '대학로 로로랜드 관객님~ 제가 모실게요!'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이종혁, 원기준, 신다은, 김광식이 출연했다.
'라디오스타' MC들은 얼굴 고친데가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신다은은 "보완은 했는데 아빠가 물려준 건 거의 있다"라고 말했다. MC 김구라는 "임성빈(남편)도 아느냐"고 물었다. 이에 신다은은 "사진 다봤는데"라고 했다. 김국진은 "보고는 뭐라고 하더냐"라고 묻자 신다은은 "귀엽다고 하더라"며 웃었다.

<사진출처: 라디오스타>

또 신다은은 "외모 때문에 안된다고 하는 감독도 있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인정한다. 제 키와 인물에 10년 동안 연기하는 것 만으로도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어디냐"라고 물었고 신다은은 "흰자. 이렇게 흰 건 힘들다"라고 말했다.

한편, 13일 처음 방영된 MBC 아침드라마 ‘역류'(극본 김지연 서신혜, 연출 배한천 김미숙)에서 신다은은 가족의 억울함을 밝히기 위해 적과의 동침을 선택한 당찬 인테리어 디자이너 김인영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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