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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전자,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미니’ 3만2000대 판매
동부대우전자,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미니’ 3만2000대 판매
  • 김광호 기자
  • 승인 2017.11.1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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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동부대우전자는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광군제(光棍節)’ 기간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를 3만2000대 판매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광군제(11월 11일)’ 기간 하루 동안 중국 알리바바 그룹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티몰(天猫), 중국 2위 전자상거래 업체 징동닷컴, 중국 최대의 디지털 전자제품 쇼핑몰 수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를 판매한 동부대우전자는 판매 개시 17시간 만에 3만2000대 완판을 기록했다.

이는 1분에 31대, 2초에 1대 이상 판매된 것으로 한 달 판매량의 5배에 버금가는 매출을 올렸다는 게 동부대우전자의 설명이다.

2014년부터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 광군제 마케팅을 진행한 동부대우전자는 2014년 1200대, 2015년 5109대, 2016년 2만대 판매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올해 광군제 마케팅을 위해 △신모델 출시를 통한 라인업 강화 △기존 알리바바 외에 징동닷컴, 수닝 등 유통망 확대 △오프라인 점포와 온라인 채널을 연계하는 O2O(Offline to Online)시스템 활용 △사전 예약판매 실시 등의 사전 준비로 재고 관리 효율을 높이고 매출 증대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동부대우전자는 이번 중국 광군제 기간 동안 복고풍 레트로 디자인을 적용한 ‘더 클래식(The Classic)’ 냉장고와 전자레인지를 함께 선보여 4000대가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한편, 광군제는 중국 유통 업체들이 싱글족의 소비를 유도하려고 만든 날로 2009년 알리바바가 가세하면서 명성을 얻기 시작해 지난해 전 세계 거래 총액이 30조원을 돌파하면서 세계 최대 할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