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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내년도 상반기 공공근로 참여자 300명 모집
강북구, 내년도 상반기 공공근로 참여자 300명 모집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7.11.14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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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2018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근로 사업’은 실직 상태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생계 곤란 저소득층에게 임시적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내년 상반기 사업은 내년 1월부터 6개월 간 진행되며 ▲청년일자리 사업 ▲일반노무 사업 ▲청결강북 사업 ▲복지(급식)지원 사업 ▲폐자원활용 사업 등 총 5개 분야 30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사업신청서, 정보제공동의서, 건강보험증 사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6개월분), 신분증을 가지고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연속 참여한 사람, 정기소득이 있는 사람, 공무원 가족, 근로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사람 등은 사업 참여가 배제되니 유의해야 한다.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신청자 재산, 소득, 공공일자리 참여횟수 등 선정기준과 배제대상 여부 심사 후 오는 12월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마련해 줌으로써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취업능력도 향상 시킬 수 있는 사업”이라며 “사업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취약계층이 보다 양질의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일자리경제과(901-7242) 또는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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