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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운봉 행정ㆍ송동 송기 ‘지적재조사’ 추진... 국비 1억7000만원 확보
남원시, 운봉 행정ㆍ송동 송기 ‘지적재조사’ 추진... 국비 1억7000만원 확보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7.11.1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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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그간 ‘지적불부합’으로 분쟁이 일던 운봉 행정지구(행정리 일원, 260필지 8만9천㎡)와 송동면 송기지구(송기리, 신평리 일원, 786필지 44만3천㎡)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국비 1억7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지난 10일에는 주민들과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사업지구 지정 신청 시 토지소유자 수 및 토지 면적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가 필요함에 따라 주민들에게 동의서 제출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남원시가 운봉 행정, 송동 송기지역 토지 경계 분쟁을 없애기 위해 국비 1억7000만원을 확보해 주민설명회를 열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선정해 지적공부상 경계와 면적 등 등록사항을 실제현황에 맞게 바로잡는 한편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토지의 가치와 활용도를 높이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양완철 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이웃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를 서로 합리적,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 추진 시 지역 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토지소유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사업 효과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관련 궁금한 사항은 시청 민원과 지적재조사담당(063-620-6132~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