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오는 16일 진행되는 2018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을 위해 특별 교통대책을 세웠다고 14일 밝혔다.
구로구에서 이번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학교는 경인고, 고척고, 구로고, 구일고, 구현고, 신도림고, 오류고, 우신고등학교 등 8개교다.
구는 시험당일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해당학교를 지나는 마을버스 15개 노선 82대를 집중 배치할 방침이다.
또 시험장 주변의 원활한 차량소통을 위해 특별 주·정차 단속반을 편성해 시험장 2km 이내 불법 주·정차 단속, 시험장 200m 전방 차량 진·출입 통제를 실시한다.
시험장 주변의 소음방지 대책도 마련했다. 시험시간 중 마을버스에는 전 노선 경적 및 급가속 금지를, 인근공사장에는 지역공사 자제를 요청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