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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소방관ㆍ경찰 등 충원 예산 반드시 확보”
우원식 “소방관ㆍ경찰 등 충원 예산 반드시 확보”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7.11.1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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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4일 내년도 예산을 반드시 확보해 소방관과 경찰 등 현장공무원 충원에 힘을 다하겠다는 다짐이다.

이날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사람예산, 국민생활안전분야 정책간담회에서 “현장의 과중한 업무를 완화시키자는 게 목표”라며 “예산을 확보해 현장 공무원 17만4000명을 충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 가운데 현장 공무원을 증원 예산을 편성했지만 야당에서는 인건비가 수백조원에 이를 것이라며 적극 반대하고 나선 상태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진행된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에 대해 우 원내대표는 "이미 기재부, 행안부에서 밝힌 것처럼 경제성장과 향후 총지출 규모를 감안할 때 총지출 대비 8% 인건비 지출은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국민들의 혈세를 일자리와 공공서비스로 돌려주고 공무원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년 정책위의장 역시도 "야당에서 공무원을 충원하면 인건비로 수백조원이 든다는 등 숫자 장난을 한다"면서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과로와 열악한 처우에 시달리는 생활 안전분야 대국민 서비스분야 공무원들의 열악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공무원 충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류근창 함안경찰서 정보보안과 경위는 "통계에 의하면 과거 5년 동안 대한민국 자살 인구보다 경찰 자살률이 100% 높다"며 “그만큼 업무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에 증원되는 경찰관은 내근직이 아니고 여러분이 신고하면 바로 출동하는 지구대, 파출소 현장인력"이라고 공무원 충원을 거급 요구하기도 했다.

 

필자소개
윤종철 기자

정치부 (국회-서울시)출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