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23일~24일 이틀에 걸쳐 구청 광장에서 ‘11월 서초장날’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장날에는 자매도시 20개 시·군에서 추천하는 50여개 농가들이 참여해 현지에서 생산한 곡류, 제철 과일류, 채소류, 멸치, 김, 젓갈, 소고기, 돼지고기 등의 농·수·축산물과 직접 생산·가공한 지역특산품을 판매한다.
‘서초장날’은 2003년부터 매달 마지막 주 목·금요일에 개최돼 왔으며, 특히 지난 9월부터 이번 달까지 사회 경제장터 ‘함께하場’을 함께 개최해 사회적 경제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친환경 제품 전시 등 다채롭게 꾸며질 전망이다.
서초장날은 개최 2주 전부터 장날이 들어서는지에 대한 주민들의 문의 전화가 10건 이상씩 올만큼 인기가 있다.
또한 장날을 통해 농가의 판로를 지원하고, 주민에게는 믿을 수 있는 농‧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며 도‧농상생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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