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 운영위원회가 17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제안한 재난·안전대책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했다.
앞서 우 원내대표는 "이번 지진으로 국민 안전과 재난 지원에 대한 공동 대응의 필요성이 절실해진 만큼 국회 차원의 재난안전대책특별위원회 설치를 오는 24일 본회의에서 처리하자"며 국회 차원의 재난안전특위 구성을 공식 제안했다.
여야는 국회운영제도개선소위, 예산결산심사소위, 청원심사소위, 국회방송심의소위, 인사청문제도개선소위, 국회선진화법심사소위 위원 정수를 각각 7인으로 축소하는 변경안도 의결했다.
각 소위별 교섭단체 의원정수는 각각 민주당 3인, 한국당 3인, 국민의당 1인이 하기로 했다.
국회운영제도개선소위는 김선동 한국당 의원이, 예산결산심사소위는 조승래 민주당 의원이, 청원심사소위는 위성곤 민주당 의원이, 국회방송심의소위는 정용기 한국당 의원이, 인사청문제도개선소위는 이훈 민주당 의원이, 국회선진화법심사소위는 권은희 국민의당 의원이 각각 위원장을 맡는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