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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페이스 워커’ 우주 SF 블록버스터.. 인터스텔라·마션 잇는다
영화 ‘스페이스 워커’ 우주 SF 블록버스터.. 인터스텔라·마션 잇는다
  • 황인순 기자
  • 승인 2017.11.17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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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우주 SF 블록버스터 광활한 우주를 담은 영화 ‘스페이스 워커’가 ‘인터스텔라’, ‘그래비티’, ‘마션’을 이어갈 전망이다.   

‘스케이스 워커’는 1960년대 미국과 소련. 두 강대국이 ‘우주 탐사 최초’가 되기 위한 뒷이야기와 ‘알렉세이 레오노프’의 인류 최초 우주 유영의 성공, 귀환의 역경 과정을 진한 감동과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원티드'의 메가폰을 잡은 티무르 베크맘베토르 감독의 제작만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스페이스 워커‘가 우주의 생동감과 끝없이 펼쳐진 눈밭의 외로움을 선사할 무빙 포스터를 공개한다.

‘스페이스 워커’는 인류 최초 유영에 성공한 ‘알렉세이 레오노프’의 실화를 그린 SF블록버스터. 이번에 공개된 무빙 포스터 중 ‘스페이스 버전’은 어둠으로 둘러싼 적막한 우주로 시작된다. 지구처럼 보이는 원형의 물체는 이내 우주 비행사의 헬맷으로 변하고, 헬맷 안 우주 비행사의 모습은 점점 뚜렷해진다.

이어 우주공간에 몸을 맡긴 우주 비행사는 황홀한 우주를 바라보며 놀라운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무빙 포스터 ‘스페이스 버전’은 바라보는 이로 하여금 마치 우주에 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생생한 생동감을 전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두 번째 무빙포스터 ‘스노우 버전’은 우주 유영을 세계 최초로 해낸 그들이 지구 귀환 시 평원지대가 아닌 산맥에 착륙해 눈보라 속을 헤매는 모습을 담고 있다. 생사를 걸고 우주에서 지구로 돌아왔지만 다시금 마주한 자연의 위협을 느끼는 그들의 모습에서 고뇌와 외로움이 전해진다.

한편 NASA 흑인 여성들의 실화 이야기를 담은 영화 ‘히든 피겨스’ 이후 다시 불붙은 두 강대국의 우주 탐사 경쟁을 그려낸 ‘스페이스 워커’는 오는 11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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