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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변호사 도도맘, 박근혜 대통령 동생과 의외의 친분…“지친 총재님을 생각하면 눈시울이 붉어져요”
강용석 변호사 도도맘, 박근혜 대통령 동생과 의외의 친분…“지친 총재님을 생각하면 눈시울이 붉어져요”
  • 이병우 기자
  • 승인 2017.11.18 0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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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우 기자] 변호사 강용석씨가 자신과 불륜설에 휩싸였던 ‘도도맘' 김미나 씨의 전 남편 조모씨와 법률대리인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지난 1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203단독 이종림 판사는 강씨가 조씨와 조씨 법률대리인이었던 구모씨에게 “공갈 등으로 인한 정신적 피해 보상, 방송 출연을 하지 못하게 된 손해금 등 2억 원을 지급하라”고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이러한 가운데 '도도맘' 김미나와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의 친분이 재조명 되고 있다.

김미나는 과거 박근령 이사장과 주고받은 문자 내용을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문자 속에는 박근령 이사장이 도도맘이 출연한 팟캐스트 내용을 남편인 신동욱 총재와 함께 듣고 감명 받았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박근령 이사장은 '도도맘의 열혈팬'을 자처하며 '자주 방송에 출연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사진=도도맘 블로그

이에 김미나는 '제가 아직은 어린 나이지만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을 존경하며, 그 곁을 함께하고 지친 총재님을 생각하면 눈시울이 붉어져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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