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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전현무 옷 800만원대? 패션배틀 승자는…민호와 전혀 다른 느낌
'나 혼자 산다' 전현무 옷 800만원대? 패션배틀 승자는…민호와 전혀 다른 느낌
  • 이병우 기자
  • 승인 2017.11.18 1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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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태어나서 산 옷 중 가장 비싼 옷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방송 재개 기념으로 웹툰 작가 기안84와 전현무가 패션 대결을 펼졌다.  

이날 전현무는 "패션의 완성은 얼굴과 몸인데 다 안된다. 그래서 큰 돈을 들였다. 정말 비싸서 살까 말까 고민했는데 샀다. 내가 가지고 있는 옷 중 가장 비싼 옷이다. '패완돈'이다"며 명품 재킷을 입고 등장했다. 

<사진=MBC, 구찌>

그러나 모델 한혜진, 개그우먼 박나래 등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멤버들은 “전혀 저 옷에 가치가 없어 보인다”고 혹평했다. 

방송 후 화제가 된 전현무의 옷은 명품 브랜드 구찌가 올해 초 선보인 도널드 덕 아플리케 가죽 봄버 재킷으로, 가격이 800만원대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해당 옷은 올해 2월 그룹 샤이니 민호가 구찌 패션쇼 참석차 이탈리아로 출국 당시 '공항 패션'으로 선보인 재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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