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김민우,"가스폭발로 전재산 잃고 신용 불량자가 되었다" 언급 눈길...
김민우,"가스폭발로 전재산 잃고 신용 불량자가 되었다" 언급 눈길...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7.11.19 09: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김민우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김민우가 언급한 내용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 되고 있다.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유희열 팀 슈가맨으로 가수 김민우, 유재석의 슈가맨으로 제이가 등장했다.

이날 히트곡 ‘사랑일뿐야’를 부르며 등장한 김민우는 “제대 후 녹음실을 만들었는데 가스 폭발로 전재산을 잃었다”라며 가요계를 떠난 이유를 털어놨다.

<사진출처: 사람이 좋다>

이어 “그때부터 신용불량자가 됐다”면서 “10여년 동안 그렇게 지내다가 다른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19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입영열차 안에서'로 인기를 끈 가수 김민우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민우는 이숙영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숙영은 최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김민우와 사별한 아내의 병명이 올랐다고 말을 꺼냈다.

김민우는 "기사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검색어 순위에 오른 것 같다. 병명이 잘못 나왔더라.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으로 떠났다"고 답했다.

이어 "발병하고 거의 한 일주일만에 떠났다. 많은 의사들이 도와줬는데 안타깝게 됐다"고 덧붙였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