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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구탐식성 림프 조직구증,발병하면 사망률 높아 매우 위험! 증상과 원인 눈길...
혈구탐식성 림프 조직구증,발병하면 사망률 높아 매우 위험! 증상과 원인 눈길...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7.11.19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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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혈구탐식성 림프 조직구증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후군이란 조직구증식증후군에 속하는 질환으로 고열과 범혈구감소증을 주소로 발병하여 간과 비장 등의 장기종대와 간 기능 부전 등 전신을 침범하는 염증반응을 보이는 질환이라고 알려진다.

전형적인 증상으로는 상기도 감염이나 위장관 감염 후에 발열, 간비종대, 그리고 혈구감소증을 보인다.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그 외에 피부 발진, 림프절비대, 황달 및 부종이 있을 수 있고,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원발성 HLH는 유전성 혹은 가족성 HLH라고도 불리 우는데 상염색체 열성으로 유전되는데, 발생 빈도는 신생아 약 50,000 명 중 하나 정도로 추정된다고 알려진다. 이 경우는 매우 빠르게 진행되어 만일 치료를 하지 않으면 대개 2개월 이내에 사망한다.

한편, '입영열차 안에서'로 인기를 끈 가수 김민우의 아내가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으로 세상을 떠나 보는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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