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의원이 19일 “골목수퍼 둘 합친다고 대형마트가 되냐”며 안철수 대표의 바른정당 연대, 통합론을 비꼬왔다.
이어 그는 안 대표에 대한 지도력까지도 불신이 생기고 있다며 결자해지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통합하면 제2당이 되느냐”며 이같이 비판했다.
그는 "연합연대는 자동적으로 필요성에 의해서 하면 된다"며 "우리는 한 눈 팔지 않고 우리 물건 팔면서 국민과 함께 하면 반드시 기회가 온다. 이것이 다당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그는 "국민정책연구원에서는 할 일은 안 하고 엉뚱한 여론조사나 해서 흘려내고, 무슨 시도당 위원장 지역위원장 일괄사퇴라니 (해서) 당내 분란이 생겼다"며 "(안 대표가) 통합 안하겠다고 하고 계속하니 지도력에 의심과 불신이 생겼다. 결자해지가 필요하다"고 적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