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우 기자] KIA 타이거즈의 나지완이 기상캐스터 양미희와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19일 KIA 타이거즈는 트위터에 “KIA 타이거즈 외야수 나지완은 오는 12월 2일 낮 12시 광주 홀리데이인호텔 컨벤션홀에서 신부 양미희 씨와 웨딩마치를 올립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지완과 양미희의 행복한 웨딩촬영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양미희의 우아한 외모가 눈길을 끈다.
나지완과 양미희는 결혼식 후 하와이로 7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광주광역시 수완지구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광주지역 방송국에서 처음 만나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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