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서울시 주관 ‘2017년 안전한 도시 만들기’ 시‧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수상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안전도시 만들기 공동협력사업 평가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25개 자치구의 재난 및 안전관리 활동 실적을 토대로 총 4개 항목, 14개 세부지표의 평가기준에 의거해 이뤄진다.
관악구는 평가항목 ▲재난대응체계 강화 ▲안전점검 및 안전관리 내실화 ▲재난안전 거버넌스 활성화 ▲우수사례 전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총14개 지표 중 11개 지표에서 최고점을 획득했다.
유종필 구청장은 “금 번 수상은 우리 구 특성에 맞는 재난안전사업을 발굴하여 꾸준하게 추진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사업 발굴, 재난대피훈련, 행동 매뉴얼 개발, 안전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재난에 강한 안전관악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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