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세훈, 홍콩 사로잡은 훈남 비주얼 ‘여심 저격’

[김소희 기자] 엑소 세훈이 지난 16일 ‘몽클레르(MONCLER)’ 홍콩 하버시티 플래그십 스토어 오프닝 행사에 참석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행사에 참석한 세훈은 완벽한 비주얼을 뽐내며 글로벌 셀러브리티 사이에서도 독보적인 포스를 발산 했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사진 속 세훈은 유니크한 프린팅이 돋보이는 스웨터에 셔츠를 레이어드한 위트 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인 모습이다. 여유 있는 표정과 포즈를 취해 보이며 한류스타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 날 세훈이 참석한 몽클레르의 오프닝 이벤트에서는 홍콩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한 예술적인 퍼포먼스들이 다채롭게 선보여져 글로벌 패션피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몽클레르의 상징적인 앰버서더 ‘미스터 몽클레르(Mr. Moncler)’는 50센티로 1만여 개 이상 제작 되어 홍콩의 주요 장소에 배치 됐으며, 세계적인 아티스트 ‘크레이그 코스텔로(Craig Costello)’와의 협업도 이루어졌다. 코스텔로만의 스타일로 넘버링 된 350개 한정의 미스터 몽클레르는 이벤트의 상징이 되었고, 퍼포먼스 이후 주요 장소에 있는 행운의 고객들에게 선물로 증정 됐다.

또한 미스터 몽클레르가 세계 주요 도시인 도쿄, 장크트모리츠, 베를린, 로스 엔젤레스에서 출발하여 홍콩에 도착하면서 도시와 자신과의 거리를 좁혀나가는 ‘몽클레르 데스티네이션 홍콩’ 퍼포먼스도 눈길을 끌었다. 도시들을 소개하는 로드 사인들은 산에서 또한 찾아볼 수 있어, 브랜드의 기원을 분명하게 보여주었으며, 몽클레르 실버 다운 재킷 뒷부분에 퀼팅 된 패치로 재탄생 되었다. 다시 한번 몽클레르가 패션과 아트의 강렬한 조합을 통해 60여년간 브랜드의 독특함을 유지해온 자신감을 드러낸 것.

한편 홍콩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몽클레르, 몽클레르 그레노블, 몽클레르 감므 블루 / 루즈, 몽클레르 앙팡, 몽클레르 루네트를 포함한 모든 컬렉션과 액세서리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