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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전세계 소녀들 우상 '데이비드 캐시디' 67세로 사망
70년대 전세계 소녀들 우상 '데이비드 캐시디' 67세로 사망
  • 김진아 기자
  • 승인 2017.11.22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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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1970년대 가수와 연기자로 활동하며 미국은 물론 전 세계 소녀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데이비드 캐시디가 21일(현지시간) 67세로 세상을 떠났다.

 CNN은 이날 홍보담당자 조 앤 게펜을 인용해 캐시디가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게펜은 "데이비드는 사랑했던 사람들에 둘러싸여 오랫동안 그 자신을 괴롭혔던 고통으로부터 해방됐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지난 18일 캐시디가 장기부전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힌 바있다. 영국 가디언은 캐시디가 간 이식이 필요한 상태라고 보도했었다.

 캐시디는 1970년대 TV 시트콤 '패트리지 패밀리'에서 가족 록그룹의 맏아들 키스 패트리지를 연기해 스타덤에 올랐다. 당시 그의 팬 클럽 멤버 수는 엘비스 프레슬리와 비틀스 팬 클럽을 능가했을 정도했다. 히트곡으로는 '당신을 사랑하는 것같아(I Think I Love You)' 등이 있다.

 캐시디는 다수의 영화와 뮤지컬 등에 출연했지만 예전같은 인기를 누리지는 못했고, 3번의 결혼 실패와 알코올 중독, 음주운전 체포 등 사생활 면에서도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2015년에는 법원에 파산 신고를 하기도 했다.  캐시디는 올해 초 피플지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치매에 걸려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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