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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각 분야 스타 12명 홍보대사 위촉... ‘한예리ㆍ장윤주ㆍ컬투ㆍ장도연’ 등
서울시, 각 분야 스타 12명 홍보대사 위촉... ‘한예리ㆍ장윤주ㆍ컬투ㆍ장도연’ 등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7.11.23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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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가 각 분야에서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 12명을 서울시 홍보대사로 23일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는 △배우 한예리 △모델 장윤주 △개그맨 정찬우, 김태균, 장도연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알베르토 몬디, 샘&윌리엄 해밍턴 △요리연구가 최현석 △기타리스트 신대철 △의학전문가 홍혜걸․여에스더 등 12명이다.

배우 ‘한예리’는 부산영화제와 전주국제영화제 라이징 스타 2관왕에 빛나는 차세대 기대주 배우며 ‘장윤주’는 서울시 대표 CF ‘내일연구소 서울’ 소장 역할을 맡아 서울시와의 인연을 맺고 있는 탑모델이다.

서울시 홍보대사에 위촉된 배우 한예리

부동의 라디오 청취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멋진 두 남자 ‘정찬우․김태균’, 다재다능한 얼짱 개그우먼 ‘장도연’도 홍보대사에 선정됐다.

날카로운 지성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독일인 ‘다니엘 린데만’과 젠틀하고 멋진 매너가 인상적인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 몬디’ 그리고 좌충우돌 육아일기를 선보이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샘&윌리엄 해밍턴’ 부자 등도 이름을 올렸다.

뛰어난 실력을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대세 셰프로 자리를 굳힌 요리 연구가 ‘최현석’, 전설적인 그룹 시나위의 리더이자 국내 최고의 기타리스트로 꼽히는 ‘신대철’, 서울시민에게 생활 속 의학 정보를 전달하고자 발 벗고 나선 ‘홍혜걸․여에스더’ 부부도 서울시 홍보대사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위촉식에서 12명의 홍보대사들은 사연이 있는 애장품을 기증하기도 했다. 이들이 기증한 애장품은 ‘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전달 광화문나눔 장터에서 판매해 수익금을 에너지 빈곤층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기증품으로는 배우 한예리 씨가 단막극 출연시 구입했던 ‘통기타’, 최현석 셰프는 지인이 만들어준 ‘프라이팬’, 홍혜걸․여에스더 부부는 산책갈 때 쓴다는 예쁜 ‘커플 양산’을 기증했다.

이 밖에도 다니엘은 방송 출연시 소품인 ‘머플러&모자’, 축구 사랑이 남다른 알베르토의 ‘축구 티셔츠’ 등 홍보대사들의 손때가 묻은 애장품들도 기증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민을 위해 귀한 재능과 능력을 기꺼이 나누시고자 하는 분들이 서울시 홍보대사라는 이름으로 한자리에 모이게 되었다”며 “시민의 꿈과 희망을 대변할 멋진 분들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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