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경기 광명시민 10명 가운데 8명은 현재 양기대 시장의 시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광명시는 이달 17~19일 칸타(KANTAR) 퍼블릭에 의뢰해 시민 1000명 대상으로 시정업무 평가 여론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가운데 83.3%가 '잘하고 있다'라고 답했다고 23일 밝혔다.
조사는 1대1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이다.
양 시장에 대한 긍정적 평가 사유로는 '도시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가 56.6%로 가장 컸고, 복지 안전망 구축 17.4%, 특화된 공공일자리 제공 및 취업 지원 노력 7.9%, 시민 소통 6.7%, 교육환경 개선 노력 6.2% 등이 있었다.
시가 올해 전국 최초로 지역 내 초·중·고교에 실시한 Non-GMO(유전자 변형 없는 식재료) 무상급식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3.4%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또 시가 미래성장 동력으로 추진하는 ‘KTX광명역 유라시아 철도 출발역’ 조성 사업은 응답자의 77.9%가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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