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기자]이영학의 흉악한 범행이 드러나자 그의 사형 여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영학은 자신의 아내를 성매매 시킨 후 이 돈으로 수시로 성기 수술을 했고, 그 결과 관련 기능이 마비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 과정에서 이영학은 동영상 촬영을 하는 등의 행동까지 벌여 누리꾼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때문에 일각에서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저지른 이영학에 대해 사형제도가 부활해야 한다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법 전문가들은 “재판부가 이영학이 희귀 난치병인 ‘거대 백악종’을 앓은 점과 판결에 이영학의 사형 선고에 따른 딸 이양에 대한 처지를 참작할 소지가 있다”며 “무기징역을 받을 가능성이 더 있다”고 밝힌바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이영학이 그동안 후원금을 부당하게 탕진해 온 정황을 포착해 기소 의견에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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