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첫 발행어음의 수익률을 1년 만기의 경우 연 2.3%로 확정하고 오는 27일부터 전국 지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만기 9개월 이상에서 1년 미만은 연 2.1%, 6개월 이상에서 9개월 미만은 연 2.0%다.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 발행어음형 종합자산관리계좌(CMA)의 수익률은 연 1.2%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업계 최초로 초대형 투자은행(IB)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은 바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발행어음 판매 및 시장 상황에 따라 판매 규모·수익률을 탄력적으로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업계 최초로 발행어음 업무를 시작하는 만큼 혁신·중소기업에 투자하는 모험자본 공급원으로서 역할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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