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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퀄컴과 아동용 트래커 ‘U+위치 알리미’ 보급사업 전개
LGU+, 퀄컴과 아동용 트래커 ‘U+위치 알리미’ 보급사업 전개
  • 이영호 기자
  • 승인 2017.11.26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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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LG유플러스는 보건복지부 드림스타트 사업지원단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 4000명에게 안전 도모와 실종 예방을 위한 아동용 트래커인 'U+위치 알리미' 보급사업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상대적으로 부모나 보호자 없이 홀로 방치되는 시간이 많은 저소득, 한 부모 가정의 아동과 지적장애 아동을 돕기 위한 것으로 위치 알리미와 함께 통신이용료를 2018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24개월간) 무상 지원한다.

U+위치 알리미는 퀄컴의 최신 NB-IoT 통신 칩이 탑재된 고객 친화적인 디자인이 특징으로, 퀄컴은 이번 보급사업에 'IoT 시장 활성화 및 스타트업 육성' 펀드 20만 달러(한화 약 2억2800만원)를 후원해 동참했다.

보호자는 U+위치 알리미의 트래커 위치가 확인 가능한 '실시간 위치조회', 비상상황 발생 시 자녀의 위치를 알려주는 'SOS 긴급호출', 미리 설정한 자녀안심지역 이탈 시 알려주는 '안심 지역 이탈 알림' 기능으로 자녀의 상황을 스마트폰으로 알 수 있다.

유필계 LG유플러스 CRO 부사장은 "LG유플러스가 통신회사인 만큼 가장 잘할 수 있는 IoT를 활용한 차별화된 사회공헌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통신과 IT 역량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청각·중증 장애인 1200가구에 자사 홈 IoT 서비스 4종을 무상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홀몸노인들의 고독사 방지를 위해 저소득 홀몸노인 1000가구를 대상으로 IoT 전기료 알리미 보급, 아동양육시설에 U+tv '아이들 나라' 무상 보급을 추진하는 등 IoT를 활용한 사회공헌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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