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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원에 거액 받아 챙긴 부산항운노조 前 간부들 적발
노조원에 거액 받아 챙긴 부산항운노조 前 간부들 적발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7.11.2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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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자신들의 권한을 이용해 노조원들로부터 승진을 대가로 거액을 받아 챙긴 부산항운노조 전 지부장 등이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7일 부산항운노조 전 지부장 A(61)씨와 전 작업반장 B(58)씨를 배임수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브로커 역할을 한 조합원과 승진을 부탁하며 돈을 건넨 조합원 2명도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2013년 3~6월 C(49)씨로부터 '조합원 2명을 조장으로 승진시켜 달라'는 청탁과 함께 1억2000만원 상당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C씨도 소개비 명목으로 300만원을 받은 혐의다.

이들은 지부장의 조장 승진 권한을 이용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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