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일반주택을 대상으로 일반종량제 봉투로도 김장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도록 전용스티커를 지원한다. 이는 오는 12월31일까지 한시 허용된다.
김장쓰레기 전용스티커는 동주민센터나 종량제 봉투 판매처에 가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스티커는 10ℓ나 20ℓ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에만 부착해야 한다. 김장쓰레기가 소량이라면 스티커를 붙일 필요 없이 기존 1ℓ, 2ℓ, 5ℓ 노란색 음식물 전용봉투에 담아 처리하면 된다.
전용스티커는 일반주택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공동주택과 음식점은 종전대로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에 배출하면 된다.
김장쓰레기는 평일과 토요일 저녁7시부터 자정 사이 지정 장소에 내놓아야 한다. 아울러 전용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고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수거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