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배스킨라빈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눈 내리는 스노우 빌리지’를 비롯한 24종의 크리스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에 따르면 이번 시즌 신제품은 카카오 리틀프렌즈 캐릭터와 컬래버레이션해 만들어졌으며, 케이크를 즐기는 새로운 재미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눈 내리는 스노우 빌리지’는 리틀 프렌즈 캐릭터가 사는 마을 모양의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투명 반구로 덮은 새로운 디자인의 케이크다. 상단의 핑크구름을 누르면 슈가 파우더가 눈처럼 뿌려지며 화이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다.
‘밀어먹는 푸쉬팝’은 새로 선보인 전용 용기에 아이스크림이 들어있어 막대를 밀어 올리면 아이스크림이 먹기 좋게 올라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케이크다. 한 조각씩 먹기 편리하게 나뉘어져 있고, 와인잔 형태의 디자인이다.
‘뽑아먹는 까꿍프렌즈’는 케이크 중앙의 리틀 라이언 피규어를 뽑으면 숨겨져 있던 마블 초콜릿이 나오는 케이크다.
이밖에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둥근 투명 용기에 담아 보관과 취식이 간편한 ‘두근두근 스노우볼’을 비롯 캐릭터 망치로 커다란 초콜릿을 부수면 숨겨진 초콜릿이 쏟아져 나오는 ‘메리팡 해피팡’, 꼬마 어피치의 얼굴을 그대로 재현한 ‘리틀 어피치’ 케이크 등 다양한 케이크가 다음달 초까지 순차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연말연시 시즌을 맞아 각자 다른 개성을 가진 이색 크리스마스 케이크 24종을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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