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구청장 김도현) 보건소는 11월부터 매주 목요일에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성의 건강증진을 통해 저출산 극복과 건강한 아기 출산을 위해 예비 아기엄마들을 위한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결혼이 필수가 아닌 선택이 되고, 여성들의 사회참여가 활발해지면서 결    혼을 하고도 자녀를 적게 낳으려는 사    회분위기가 확산됨에 따라 출산율 저    하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사진은 작년 출산준비교실에 참가한 임신부들이 교육받는 모습     ©정기안 기자

출산준비교실 전문 강사 안계선 씨가 임신 및 출산과정과 임산부의 영양관리, 분만진통 시 호흡법, 이완법 및 연상법, 산전 산후 제조 및 산욕기 관리, 모유수유 중요성 및 방법, 신생아 관리 등에 대해 강의한다.
 
강의는 다음 달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보건소 4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임신 5개월부터 9개월의 임신부로, 선착순 25명을 전화 접수 받는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 및 접수는 보건지도과로 하면 된다.(☎ 2657-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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