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우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조추첨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러한 가운데 스포츠 해설가 서형욱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조추첨’ 방송을 예고한 것이 주목 받고 있다.
서형욱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IFA 러시아 #월드컵 #조추첨 생중계합니다. 내일 밤 11시 50분, MBC with #안정환 #김나진 #박연경”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018 러시아 월드컵조추첨’ 화면이 담겨 있다.
2일 0시(한국 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크렘린 궁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조 추첨은 개최국 러시아(1번 포트)를 제외하고 나머지 31개국이 올해 10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 따라 1~4번 포트로 배정된다.
10월 FIFA 랭킹이 62위인 한국은 순위가 가장 낮은 4번 포트에 배정됐다.
전문가들은 1번 포트에서는 브라질이나 프랑스, 2번 포트에서 스페인, 3번 포트에서는 덴마크나 세네갈을 만나는 것이 '최악의 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면 1번 포트에서 러시아나 폴란드를 만나고, 2번 포트에서 콜롬비아나 페루, 3번 포트에서 튀니지를 만나면 조별리그 통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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