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날씨 예보 영하 10도+‘칼바람’ 한파주의보
날씨 예보 영하 10도+‘칼바람’ 한파주의보
  • 박귀성 기자
  • 승인 2017.12.01 0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날씨 겨울 첫 날부터 한파 ‘맹위’ 떨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기상청 일기예보 참조, 날씨 예보는 영하 10도에 ‘칼바람’까지 겨울 한파가 ‘맹위’를 떨치겠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금요일인 1일 오늘 날씨는 영하 10도 안팎을 밑돌던 ‘한파’의 기세가 가일층 더 매서워지겠다. 12월 첫 날 겨울의 문턱에 들어섰음을 알리는 한파로 전국이 꽁꽁 얼겠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일부 지역에서는 새벽 한때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1일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전라 서해안은 서해상에서 해기차에 의해 만들어진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새벽 한때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오늘 날씨 한파주의보 계속, 1일 오늘 날씨는 전국이 오전 영하권으로 시작해서 낮에도 어제보다 낮은 기온 분포와 칼바람으로 쌀쌀한 오늘 날씨를 보이겠다. YTN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 화면을 갈무리했다.

특히 서울과 경기도, 충청도, 제주도에도 낮 동안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또 일부 중부내륙에서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기온이 매우 낮아져 중부내륙에는 영하 1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 겨울의 문턱에 들어선 이날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도 영하 7도로 예상돼 올 들어 가장 낮겠다.

새벽부터 낮까지의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에서 3~8cm, 전라 서해안과 서해5도에서 1cm 내외다. 같은 시각 예상 강수량은 전라 서해안·서해5도에서 5㎜ 미만, 울릉도·독도에서 5㎜ 내외 정도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전날보다 기온이 큰 폭으로, 최대 8도가량 떨어지겠고, 아침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를 기록하는 강추위가 예상된다.

오늘 1일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날씨 -7도, 인천 날씨 -6도, 수원 날씨 -8도, 춘천 날씨 -9도, 강릉(경포대) 날씨 -2도, 속초 날씨 -3도, 양양 날씨 -2도, 주문진 날씨 -1도, 청주 날씨 -5도, 대전 날씨 -5도, 보령(대천해수욕장) 날씨 -5도, 광주 날씨 -1도, 전주 날씨 -3도, 군산 날씨 -4도, 목포 날씨 0도, 여수 날씨 0도, 순천 날씨 -2도, 대구 날씨 -3도, 울산 날씨 -2도, 포항 날씨 -2도, 경주 날씨 -1도, 부산(해운대) 날씨 -1도, 창원 날씨 -2도, 마산 날씨 -2도, 통영 날씨 -3도, 남해 날씨 -2도, 거제도 날씨 -1도, 제주도 날씨 6도, 울릉도 독도 1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이날 한낮 최고기온으로 서울 날씨 3도, 인천 날씨 3도, 수원 날씨 4도, 춘천 날씨 3도, 강릉(경포대) 날씨 6도, 속초 날씨 6도, 양양 날씨 5도, 주문진 날씨 6도, 청주 날씨 4도, 대전 날씨 5도, 보령(대천해수욕장) 날씨 5도, 광주 날씨 7도, 전주 날씨 5도, 군산 날씨 5도, 목포 날씨 6도, 여수 날씨 6도, 순천 날씨 7도, 대구 날씨 5도, 울산 날씨 6도, 포항 날씨 5도, 경주 날씨 6도, 부산(해운대) 날씨 8도, 창원 날씨 7도, 마산 날씨 8도, 통영 날씨 8도, 남해 날씨 7도, 거제도 날씨 8도, 제주도 날씨 9도, 울릉도 독도 3도 등으로 전망된다.

오늘부터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 안팎을 기록하고 낮 최고기온도 한 자릿수를 보이는 등 매서운 한파추위가 당분간 이어지겠다. 특히 경기 남부와 충청 내륙 등 일부 중부지방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모레까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참고 사항으로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12도 이하로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또한 1일 오전 4시 현재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 강원 동해안에는 건조특보도 발효된 상태다. 이에 따라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경상 해안에서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질 것으로 보여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m, 남해 앞바다에서 0.5~1m, 동해 앞바다에서 1~3.5m,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대 2.5m, 동해 먼바다에서 최대 4m로 일겠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오늘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일기에보를 전하는 관계자는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에 대해 “현재 중부내륙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날 아침에는 전날보다 기온이 더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 및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국 대기 분포는 서울과 경기, 충청, 제주에서도 낮에 눈이 날리겠다. 호남 서해안은 새벽에 쌓인 눈이 도로에 얼어붙을 수 있어 차량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 영동과 영남 해안, 경북 내륙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다.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해상전망은 대부분 해상에서 강한 바람으로 물결이 높게 일 전망이어서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에서는 너울로 인한 높은 파도에 피해가 없도록 안전사고에 신경 써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가 0.5∼3.5m, 남해 앞바다 0.5∼1.0m, 서해 앞바다가 0.5∼2.0m 높이로 일겠다. 동해 먼바다는 최대 5.0m, 서해와 남해 먼바다는 2.5m까지 물결이 높게 일겠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