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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차기 사장 이우호 임흥식 최승호 3파전
MBC 차기 사장 이우호 임흥식 최승호 3파전
  • 박귀성 기자
  • 승인 2017.12.01 0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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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이우호 임흥식 최승호 사장 후보 3파전 ‘후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장겸 전 사장이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에 의해 쫓겨나면서 MBC 신임 사장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신임 사장 후보군은 이제 이우호 임흥식 최승호 3파전으로 압축됐다.

이우호 임흥식 최승호 3명의 후보가 MBC 사장을 놓고 ‘후끈!’한 경쟁을 벌일 양상이다. MBC 신임 사장에 MBC PD수첩 PD출신 최승호 해직 PD와 이우호 전 MBC논설위원실장, 임흥식 전 MBC 논설위원이 MBC 사장 후보자 ‘최종 3인’으로 꼽혔다. 이우호 임흥식 최승호 3후보자는 곧 토론회를 앞두고 있다.

이우호 임흥식 최승호 등 후보압축을 놓고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이완기)는 3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방문진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최종 후보자 3인을 투표로 가렸다. 이우호 임흥식 최승호뿐만 아니라 앞서 MBC 사장 후보 공모에 13명이 접수했으나 오용섭(청년광개토설립운영자)씨가 중도 사퇴해 나머지 12명이 이날 서류 심사 대상자였다.  

MBC방문진 이사회가 30일 MBC정상화를 이룰 신임 사장 후보군을 이우호 임흥식 최승호 3파전으로 압축했다. 이우호 임흥식 최승호 3명의 후보가 MBC 사장을 놓고 ‘후끈!’한 경쟁을 벌일 양상이다.

이날 임시 이사회에는 고영주 전 방문진 이사장을 포함해 박근혜 정권이 임명한 야당 추천 이사 4인이 모두 불출석했다. 이우호 임흥식 최승호 후보자 3인을 추린 방문진은 내달 1일 오전 11시 MBC 상암 스튜디오에서 이우호 임흥식 최승호 ‘3인 후보자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정책설명회는 MBC 홈페이지 ‘iMBC’ 등을 통해 생방송으로 전 국민에게 공개되고 해당 방송분은 방문진과 MBC 홈페이지 등에도 게재된다. 사실상 이우호 임흥식 최승호 세명의 후보자에 대한 공개토론과 마찬가지다. 

이우호 임흥식 최승호 정책발표회 이후 방문진은 내달 7일 오후 2시 정기이사회를 열고 후보자 3인에 대한 최종 면접을 진행한 뒤 MBC 사장 내정자를 선임한다. 지난 2012년부터 방문진 이사를 맡고 있는 최강욱 여권 추천 이사는 “과거 사장 지원서를 보면 칸 채우기로 일관하는 경우가 많아 아쉬웠는데 이번 사장 후보자들은 달랐다”며 “사장 후보자들이 얼마나 MBC를 고민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우호 임흥식 최승호 세 후보자 출마의 변이 후끈하다는 거다.

최강욱 이사는 이어 “(이우호 임흥식 최승호) 사장 후보자 가운데 누가 사장이 되더라도 MBC 구성원들로부터 지지를 받고, 화합을 이뤄낼 수 있겠구나 싶어 반갑고 감사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우호 임흥식 최승호에 후보자에 대한 대한 언론계의 관심은 매우 뜨겁다. 특히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에 의해 쫓겨나다시피 한 김장겸 사장의 후임이라 세간의 관심은 더 뜨거울 수 밖에 없다.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는 30일 신임 MBC 사장 최종 후보로 이우호 전 MBC 논설위원실장, 임흥식 전 MBC 논설위원, 최승호 뉴스타파PD를 압축해서 선정했고, 이같은 관심으로 인해 이우호 임흥식 최승호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에 순식간에 등극한 상태다.

방문진은 이날 오후 정기이사회를 열고 MBC 사장 공모 지원자 13명 중 중도 사퇴한 1명을 제외하고 12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표결을 통해 최종 후보자 3명을 압축했다. 이우호 임흥식 최승호 등 최종 후보는 방문진 이사 1명당 3표씩 투표해 선정됐다.

이우호 임흥식 최승호 등 최종 후보자들은 다음 달 1일에 열리는 정책설명회를 통해 방문진 이사를 비롯한 MBC 시청자에게 MBC 경영 계획, 재건 청사진 등을 밝힌다. 정책설명회는 1일 오전 11시 MBC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되고 이우호 임흥식 최승호 등 후보자 최종 면접은 다음 달 7일 방문진 정기이사회 때 진행되며, 같은 날 차기 사장 내정자가 결정된다. 이우호 임흥식 최승호 MBC 신임 선장은 누가될까?

이우호 임흥식 최승호 3명의 후보자 중에 차기 사장 내정자는 전체 이사 9명 중 과반의 지지를 얻어야 하며,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이우호 임흥식 최승호 중에서 선택될 신임 사장의 임기는 김장겸 전 사장의 잔여 임기인 2020년 주주총회 이전까지다.

한편 이날 이우호 임흥식 최승호 3파전으로 압축한 방문진 임시이사회는 야권 측의 고영주, 권혁철, 김광동, 이인철 이사가 불참하고 이완기 이사장을 비롯한 여권 측 이사 5명만 참석한 채 진행됐다. 이우호 임흥식 최승호 3명의 후보자에 대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언론노조의 한 관계자는 “이우호 임흥식 최승호 3명의 후보자 중에 누구를 지지하느냐”는 물음에 “MBC 신임 사장 선발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게 공정성과 자율적 선택인데 언론노조나 MBC본부에서 노골적으로 이우호 임흥식 최승호 가운데 누굴 지지한다고 하면 이건 맞지 않는 논리”라면서 직답을 피했다. 이우호 임흥식 최승호 차기 MBC를 이끌 신임 사장 선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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