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전남 완도군은 1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해 새해 청정완도 해맞이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완도군에 따르면 내년 1월1일 완도군 완도읍 다도해일출공원에서 ‘2018 청정완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전격 취소했다.
완도군은 AI가 전국적으로 확진됨에 따라 축산농가의 불안을 해소하고 고병원성 AI 유입 차단을 위해 해맞이 행사 취소를 결정을 내렸다.
다만 1월 1일 공식 해맞이 행사는 취소했지만 완도타워 전망대는 정상적으로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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