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기아자동차는 지난 11월 한 달간 국내에서 4만9027대, 해외에서 21만616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25만964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14.7% 감소한 것으로 국내판매는 쏘렌토(페이스리프트 모델), 니로, 스토닉 등 비교적 최근에 출시된 신형 RV 모델이 판매를 이끌어 전년대비 0.2% 증가했다.
해외판매는 주요 지역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국내공장 수출이 9.9% 줄고 해외공장도 22.6% 감소해 전체적으로는 17.6% 줄었다.
한편, 기아차의 올해 11월까지 글로벌 누적판매는 국내판매 47만5048대, 해외판매 201만8109대 등 총 249만3157대로 전년대비 7.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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