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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영유아·보호자 대상 가족사랑 뮤지컬 공연
성북구, 영유아·보호자 대상 가족사랑 뮤지컬 공연
  • 조영남 기자
  • 승인 2017.12.04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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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아이들에게 자존감을 키워주고 가족사랑과 행복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뮤지컬 ‘프린세스 마리’가 공연된다고 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2017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인 ‘행복한 출발을 위한 사랑보따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뮤지컬은 극단 도토리컴퍼니가 기획·제작을 맡아 오는 5일 성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아리알찬홀에서 두 차례에 걸쳐 공연된다.

뮤지컬은 치카해라, 손씻어라 잔소리하는 엄마가 아이 자신의 소원대로 나무괴물에게 잡혀가자 동화 속 공주들과 함께 엄마를 구하러 나서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나무괴물을 무찌르면서 한층 자신감 있는 아이로 성장해가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특히, 주인공 마리의 마술 같은 의상 전환과 환상적인 무대 모습을 통해 아이들게는 상상력을, 어른에게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은 만 3~5세 영유아(어린이집 및 개인)와 부모(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성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성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성북구는 이에 앞서 임신·출산과 관련된 프로그램, 문화혜택을 제공해 주길 희망하는 주민의 바람을 반영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임산부 요가교실, 색채심리태교, 영유아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진행했으며, 지난 10월에는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임산부·영유아맘을 위한 3일간의 축제 ‘엄마들의 행복한 짬’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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