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독거어르신,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한파 대비 방문건강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방문건강관리는 내년 3월까지 총 4개월간 독거·거동불편 어르신, 장애인, 쪽방 거주자 4026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15개 동 찾동·통합 방문 간호사들이 관리 대상 가정과 사전연락체계를 구축해 ▲건강고위험군 파악 및 집중사례관리 서비스 ▲정기적 건강 체크, 질병악화 요인 평가 ▲한파발령상황 전파, 한파쉼터 안내, 행동요령 전파, 고위험자 겨울철 안전교육 등의 활동을 펼친다.
구로구 관계자는 "특히 저소득 노인, 만성질환자, 장애인 대상자에 대해 집중 방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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